카이스트 몰입 캠프 후기 / 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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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개발 ]

몰입캠프는 두 반 정도로 나뉘어지고, 성비는 1:1이다.

4주차 동안 매주 다른 팀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, 보통 1, 2주차는 앱을 많이 하고 , 3,4 주차 때는 자유롭게 각자 주제를 정해서 진행한다.

우리반은 3주차부터 다들 앱에 질려서 웹을 많이 했었다

 

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발 경험이 없어서, 본인이 잘 하지 못한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. 

어차피 한달 내내 실습실 안에서 모니터만 보다 보면 어떻게든 하게 된다

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팀원이 있어서 신기하게 진행이 된다

 

그래도 뭔가 준비해가고 싶다면 html css javascript를 좀 알면 웹 할때 더 빨리 진행이 되긴 할듯 

사실 개발 경험이 아예 없다면, 생활코딩 같은 유튜브라도 보면서 조금이라도 보고 가는게 좋다.

나는 몰입캠프 이전에 프로젝트 경험이 아예 없었어서 애를 먹었다.. 

위 3가지 외에도, 혹시 사용해보고 싶은 기술 스택이 있다면, 미리 조금 보고 가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니까,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.

 

[기숙사]

여자는 아름관 , 남자는 사랑관에서 지냈다.

아름관은 실습실 건물에서 엄청 떨어져서 끄으으으읕에 있다 ㅎㅎ.. 그래서 매일 출퇴근 하다 보면 하루에 만보는 걷게됨

 

아름관은 2인 1실이고 보통 같은 학교에서 오면 같이 넣어주는 것 같다.

층마다 화장실이 꽤 많은데 화장실에 세탁기 두개가 기본으로 있고, 어떤 화장실에는 건조기도 있다. 

내방에서 제일 가까운 화장실에는 건조기가 없긴 했다

건조기는 한번돌리는데 천원이어서 현금천원을 넉넉하게 가지고 가야 한다 ** (중요)

 

기숙사 휴게실에는 라면 자판기가 있다. 한강에서 끓이는 라면 기계?? 가 있다

새벽에 우리 반 사람들끼리 모여서 라면 먹으면 꿀맛이당

 

그리구 음료수, 사과 , 요플레 등등 있는 자판기도 있음

 

있으면 좋을 것 같은건 드라이기랑 목욕 바구니.. 한달동안 지내니까 목욕바구니 잡화점에서 하나 사면 씻을때 덜 귀찮다

 

[ 강연 ]

장병규 의장님 강연부터 해서 여러 스타트업 관련 강의들이 일주일에 한두개? 정도 있는데 내용도 유익하고 재미도 있다

몰캠의 좋은 점 중 하나 ㅎㅎ 

 

[ 네트워킹 ]

한달 동안 지내면 반 사람들이랑 정말 많이 친해진다 

그래서 헤어질때 엄청 아쉽다 보고싶은 우리반 사람들  ㅠㅠ